수녀회 소개

그리스도보다 아무것도 더 낫게 여기지 말라 성 베네딕도 수도규칙 72,11
  • 평일의 성대한 <아침기도>는 이렇게 바칠 것이니,
  • 즉 주일과 같이 시편 제66편을 후렴 없이 약간 느리게 외워 모든 이들이 후렴과 같이 외워야 하는 제50편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 그 다음에 관례에 따라 다른 두 개의 시편들을 외울 것이니, 즉
  • 월요일에는 제5편과 제35편,
  • 화요일에는 제42편과 제56편,
  • 수요일에는 제63편과 제64편,
  • 목요일에는 제87편과 제89편,
  • 금요일에는 제75편과 제91편,
  • 토요일에는 제142편과 <신명기의 찬가>를 외울 것이나 이 찬가는 도중에 <영광송> 을 넣어 둘로 나누어 할 것이다.
  • 다른 날들에는, 로마 교회에서 노래하는 대로, 예언서들에서 나온 성가들 중에 하나를 해당하는 날에 외울 것이다.
  • 이것이 끝난 다음에 <찬미기도>가 뒤따르고, 그 다음 사도들의 서간에서 나온 하나의 독서를 암송하고, 응송과 <암브로시우스의 찬미가>와 계응송과 복음성서에서 나온 노래와 <탄원의 기도>를 외우고 끝마칠 것이다.
  • <아침기도>와 <저녁기도>의 마지막 순서로 장상은 모든 이들이 듣는 가운데 <주의 기도>를 반드시 외울 것이다. 이는 흔히 일어나는 마음의 가책 때문이니,
  • 기도문 가운데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우리가 용서하듯이, 우리를 용서하여 주소서”라는 언약을 바침으로써 모여 있는 사람들이 이러한 허물에서 자신들을 깨끗이 하기 위해서이다.
  • 그외 다른 시간경들에는 이 기도의 마지막 부분만 외우고 모든 이들은 “악에서 구하소서” 하고 응답하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