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못의 비중에 따라 파문이나 징계의 정도가 정해질 것이며,
- 이 잘못의 비중을 판단하는 것은 아빠스에게 달려 있다.
- 그런데 만일 어떤 형제가 가벼운 잘못을 저질렀거든 공동 식탁에 참여하는 것을 금지시킬 것이다.
- 공동 식탁에 참여하는 것이 금지된 사람에게는 다음의 규정대로 할 것이니, 보속을 다할 때까지 성당에서 시편이나 후렴을 선창하지 못하고 독서도 하지 못한다.
- 또한 그는 형제들의 식사가 끝난 후에 혼자서 식사할 것이니,
- 예를 들면 형제들이 제6시에 식사하거든 그 형제는 제9시에 식사하고, 형제들이 제9시에 식사하거든 그는 저녁에 할 것이며,
- 합당한 보속으로 용서를 받을 때까지 (그렇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