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진맥진해지는 여름날씨,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하는 공동 휴게 시간에
베네딕도 그룹에서는 함께  2024년 파리 올림픽 하이라이트를  시청하면서
모두가 마음 졸이다가 기뻐 환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 선수들의 집중력과 끈기, 투지에 박수갈채를 보내며
더위를 날려 보낼 수 있었습니다.

여름의 친구 옥수수는 저희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으는 좋은 이야기 장을 마련해 줍니다.
은인들이 보내주신 옥수수 껍질을 벗기고 수염을 쭈욱 빼면서 하루를 보낸 이야기,
지나간 옛 이야기를 도란도란하며 어느새 옥수수 자루는 비어 있고 저희는 다음 날 상에
오를 찐 옥수수를 기다립니다.
여름은 덥지만, 함께 하는 일과 놀이 속에 터져 나오는 기쁨의 에너지로 더위는
달아나고 우정은 깊어지는 저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