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회 카리스마

포교 베네딕도회 수도생활은 복음을 살아가는 특별한 삶의 양식이며, 성 베네딕도의 규칙에 뿌리를 박고 있다. 창설자 안드레아스 암라인(Andreas Amrhein) 신부는 베네딕도회 전통에 기반을 두고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할 한 공동체를 세우고자 하였다. 회헌 1,2

우리는 복음화 활동으로써 교회의 사명에 참여한다.
우리 수녀회의 전통에 따라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들 가운데서,
또 그리스도가 잘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 복음을 선포하는 일에 투신한다.
– 회헌 제1장 5항

선교를 위해 창립된 베네딕도 수도회로서 우리는
하느님을 찬미하고 섬기는 공동체의 삶 자체를 통해서 뿐 아니라,
다양한 복음화 활동을 통해 선교 사명에 이바지한다.
우리 수녀회는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들 가운데서, 복음이 잘 알려져 있지 않는 곳에서,
또한 교회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사도직을 통해 봉사한다.

종신서원 때 수여받는 선교 십자가
선교 파견 예식

우리 수도회는 1885년 창설 때부터 외방선교를 위해 온세상을 향해 퍼져 나간 국제수도회로서
여러 나라와 민족, 언어, 문화의 풍요로움을 존중하며,
포교 베네딕도회 생활양식의 본질적 요소에 충실함으로써 다양성 안에 일치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