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직

우리의 선교 활동에는 베네딕도의 영성이 스며 있다. 기도는 선교 활동의 기초가 되며 그 열매를 맺게 한다. 회헌 5,5

생태농장

프란치스코 성인은 “저의 주님, 찬미받으소서.”라고 노래하였습니다.
아씨시의 프란치스코 성인은 이 아름다운 찬가에서 우리의 공동의 집이 우리와 함께 삶을 나누는 누이이며
두 팔 벌려 우리를 품어 주는 아름다운 어머니와 같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1항)

– 프란치스코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

생태농장은 공동의 집인 지구와 보다 깊이 교감하는 가운데 기도하며 일하는 베네딕틴의 삶을 엮어갈 수 있는 곳이다.
포천 분원과 기천리 분원, 그리고 홍천군 내면에서 작은 규모이지만 농장 운영을 통해 생태적 생활 양식에 동참하고 있다. 가축을 돌보고 흙을 만지며 땀을 흘리는 가운데 체감하는 생명의 신비는 인간이 지구 생명 공동체의 일원으로 생명을 돌보는 소명을 받았음을 의식하게 한다. 농장에서 키운 작물들은 주로 수녀원 먹거리로 이용되거나 은인들이나 주변의 이웃들과 나누는 친교의 선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