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피정의 집 축복식
작성자
Sr. M. Lucy
작성일
2024-11-30 11:27
조회
139
서울수녀원의 주보 성녀인 성 겔투르드 대축일에 고성 올리베타노 수도원의 유덕현 아빠스님의 주례로 상지피정의 집 축복식이 있었습니다. 분원 수녀님들을 비롯하여 대구수녀원, 부산 올리베타노 수녀원, 성 골롬반 수도회, 예수고난회, 왜관 수도원, 태릉 요셉수도원 등 여러 수도회 수녀님들과 수사님, 신부님들이 함께 축하하고자 멀리서 달려 오셨고, 집안일처럼 수녀원을 살뜰히 챙겨주시는 봉헌회원님들도 기꺼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공사를 하지 못해 오래도록 닫혀 있었던 상지피정의 집이 베네딕도 성인을 든든히 모시고 새롭게 거듭난 모습에 모두의 마음이 사뭇 뭉클했습니다. 또한 이 모든 것을 이루어주신 하느님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이 깊이 느껴졌습니다.
전에 비해 작은 규모이지만 차를 마실 수 있는 아담한 휴게 공간과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소박한 갤러리 공간도 생겼습니다. 앞으로 상지피정의 집이 하느님을 만나고 하느님 안에서 쉼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을 다독여줄 따뜻한 만남의 자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내부가 다소 정리되어야 해서 손님을 맞으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하지만 곧 많은 사람들의 기도의 향기로 채워질 상지피정의 집을 생각하면 무척 설렙니다. 상지피정의 집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고 아낌없이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공사를 하지 못해 오래도록 닫혀 있었던 상지피정의 집이 베네딕도 성인을 든든히 모시고 새롭게 거듭난 모습에 모두의 마음이 사뭇 뭉클했습니다. 또한 이 모든 것을 이루어주신 하느님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이 깊이 느껴졌습니다.
전에 비해 작은 규모이지만 차를 마실 수 있는 아담한 휴게 공간과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소박한 갤러리 공간도 생겼습니다. 앞으로 상지피정의 집이 하느님을 만나고 하느님 안에서 쉼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을 다독여줄 따뜻한 만남의 자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내부가 다소 정리되어야 해서 손님을 맞으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하지만 곧 많은 사람들의 기도의 향기로 채워질 상지피정의 집을 생각하면 무척 설렙니다. 상지피정의 집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고 아낌없이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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