툿찡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 서울 수녀원의 영성과 가치를 나누기 위하여 2005년 봉헌회를 위한 수녀들의 위원회가 결성되어 봉헌회 설립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고, 2006년 11월 제1기 봉헌회의 첫 모임으로 서울 수녀원 봉헌회는 시작되었습니다.
봉헌회는 툿찡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 서울 수녀원에 소속됩니다.
툿찡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 서울 수녀원 봉헌자들은 모든 것을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베네딕도 수도규칙 57장 9절) “기도하고 일하라(Ora et Labora)”는 성 베네딕도의 영성을 생활화하고, 수녀회와 연대하며 하느님 나라를 세상에 증거하고자 툿찡 포교 베네딕도 서울 수녀원에서 봉헌 서원을 한 가톨릭 신자들로 구성됩니다.
툿찡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는, 공동체 안에서 하느님을 찾는 성 베네딕도의 수도생활과 안드레아스 암라인 신부의 선교이념으로 창설되었습니다. 봉헌회원은 성 베네딕도의 정신과 안드레아스 암라인 신부의 이념에 따라 세상 안에서 기도하고 일하며, 이웃에게 그리스도를 증거합니다.
봉헌회원은 가톨릭에서 세례와 견진을 받은 신자로 툿찡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 서울 수녀원 소속으로 단계를 거쳐 봉헌서원을 하게 됩니다.
봉헌회원은 툿찡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 서울수녀원의 한 가족입니다.
봉헌회원들은 서울 수녀원에 영적으로 결속되며 세계 베네딕도회의 한 가족이 됩니다. 수도 공동체는 봉헌회원들을 위하여 월모임, 피정, 강의, 상담, 성지순례 등 양성의 기회를 제공하여 회원들의 영성을 심화시킵니다.
봉헌회원들은 봉헌회를 통하여 일상 안에서 대면하게 되는 기쁨과 어려움, 보람과 고통 등의 삶의 모든 여정을 함께 하는 회원들과 나누며 또한 수녀들의 기도를 받으며 회원 각자의 신앙여정을 늘 새롭게 가꾸며 주님을 향합니다.
봉헌회원은 무엇보다 먼저 하느님을 찾습니다.
성경, LD, 성무일도를 통해 생활화 된 기도 안에 늘 하느님께 귀를 기울이며, 매일의 일상 안에서 하느님의 뜻을 따르고 이웃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도구가 되도록 노력하는 삶을 실천해 나갑니다.
하느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은총의 선물은 서로 나눌 때 더욱 풍요로와 집니다. 봉헌회원은 세상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각자의 삶 속에서 주님을 전합니다.
세례받은 지 3년 이상 되어야 합니다.
다른 수도회의 제 3회에 속하지 말아야 합니다.
봉헌회 교육과정과 모임에 제약없이 참석할 수 있어야 하며, 연령은 60세 이하를 원칙으로 하나 담당 수녀와 면담을 통해 최종 결정합니다.
양성과정은 지원기, 청원기 1년, 수련기 2년, 유기봉헌기 3년을 거친 후 종신봉헌을 하게 됩니다.
청원기와 수련기와 유기봉헌기에는 성 베네딕도로부터 이어오는 수도회의 역사와 영성, 성 베네딕도의 규칙서에 대하여 배우고 종신봉헌 후에는 시대에 상응하는 영성과 함께 필요한 교육을 받습니다.
1. 월모임
-1∙2∙3기 봉헌회: 매월 마지막 주일 오후 2시. 베네딕도 교육관 3층
-4기 봉헌회: 매월 둘째 주일 오후 2시. 베네딕도 교육관 3층
-5기 봉헌회: 매월 셋째 주일 오후 2시. 베네딕도 교육관 3층
2. 피정
기수별 피정은 매년 1회 각 기별로 날짜와 장소를 미리 정합니다.
3. 순례
봉헌회원 모든 기수가 함께 년 1회 성지순례를 합니다.
시기와 장소 등 구체적 일정은 봉헌회 전체 회장단 회의를 통해 년 초에 공지합니다.
(개인 방문과 면담은 언제든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