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회 소개

그리스도보다 아무것도 더 낫게 여기지 말라 성 베네딕도 수도규칙 72,11
  • 위에 말한 겨울철에는, 처음에 “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곧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리이다” 하는 계응송을 세 번 외우고
  • 이어 제3 시편과 <영광송>을 외울 것이다.
  • 그 다음 제94 시편을 후렴과 함께 노래하거나 혹은 (후렴 없이) 이어서 노래한다.
  • 그러고 나서 <암브로시우스의 찬미가>를 외우고 이어서 여섯 편의 시편을 후렴과 함께 외운다.
  • 이렇게 한 후에 계응송을 외우고 아빠스는 강복할 것이며, 모든 이는 의자에 앉고 형제들은 책대 위에 놓인 책에서 세 개의 독서를 번갈아 읽으며 그 사이에 세 개의 응송을 노래한다.
  • 두 개의 응송은 <영광송> 없이 할 것이나, 세번째 독서 후에는 선창자가 <영광송>을 노래한다.
  • 선창자가 <영광송>을 노래할 때는 모든 이가 성삼위께 찬양과 존경을 드러내기 위 해 즉시 자기 자리에서 일어설 것이다.
  • <야간기도>에는 하느님의 권위로 씌어진 구약성경이나 신약성경을 읽든지, 혹은 유명한 정통(正統) 가톨릭 교부들이 저술한 성경 주해서들을 읽게 할 것이다.
  • 이 세 독서들을 각각의 응송과 함께 바친 다음에는 이어서 나머지 여섯 시편을 <알렐루야>와 함께 노래한다.
  • 이것이 끝나면 사도의 독서를 마음속으로 암송한 후 계응송과 <탄원의 기도>, 즉 <기리에 엘레이손>을 바칠 것이다.
  • 이렇게 하여 <야간기도>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