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께서는 어디에나 계시며, “주님의 눈은 모든 곳에서 선인들과 악인들을 살펴보고 계심”을 우리는 믿는다.
- 그렇지만 특히 하느님의 일에 참례할 때 우리는 아무런 의심 없이 이 사실을 믿을 것이다.
- 그러므로 우리는 예언자가 이르신 바를 항상 기억할 것이니, “두려움으로 주를 섬겨라” 하시며,
- 또다시 “지혜롭게 시편을 노래하라” 하시고
- 또 “천사들 앞에서 당신께 시편을 노래하리이다” 하셨다.
- 그러므로 우리는 하느님과 그분의 천사들 앞에서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를 생각하고,
- 시편을 외울 때는 우리의 마음이 우리 목소리와 조화되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