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회 소개
그리스도보다 아무것도 더 낫게 여기지 말라 성 베네딕도 수도규칙 72,11
파문당한 형제들이 어떻게 보속할 것인지에 대하여
- 중대한 잘못으로 성당과 식당에서 파문당한 사람들은, 성당에서 하느님의 일이 끝나는 시간에 성당 문 앞에 엎드려 아무 말 없이,
- 다만 머리를 땅바닥에 대고 성당에서 나오는 사람들의 발아래 엎드려 있을 것이며,
- 아빠스가 충분하다고 판단할 때까지 이것을 계속할 것이다.
- 그 다음 그는 아빠스로부터 명령을 받고 와서는 자기를 위해 기도해 주도록 아빠스 자신과 그리고 모든 이들의 발아래 엎드릴 것이다.
- 그때 만일 아빠스의 명령이 있으면 공동 기도석이나 혹은 아빠스가 지정한 자리에 들어갈 것이나,
- 성당에서 시편이나 독서나 다른 것을 선창하기 위해서는 아빠스의 명령이 또다시 있어야 한다.
- 그리고 모든 시간경들에 있어 하느님의 일이 끝날 때에 서 있던 자리에서 땅에 엎드릴 것이다.
- 아빠스가 이 보속 (행위)를 그치라고 다시 그에게 명령할 때까지 그렇게 보속할 것이다.
- 그러나 가벼운 잘못으로 식탁에서만 파문당한 사람들은 아빠스의 명령이 있을 때까지 성당에서 보속할 것이다.
- (아빠스가) 강복하고 “충분하다”고 말할 때까지 이것을 계속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