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회 소개

그리스도보다 아무것도 더 낫게 여기지 말라 성 베네딕도 수도규칙 72,11

북한에서 남하한 수녀들이 다시 재회하여 1956년 대구 신암동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게 되었고, 많은 성소자들을 보내주시어 다양한 사도직과 함께 공동체가 크게 확장된다. 이후 1985년 대구 신암동 수녀원은 사수동으로 이전하게 된다.

대구 수녀원

대구 신암동 수녀원

대구 사수동 수녀원

대구 사수동 수녀원

1971년

총회 때부터, 보다 소규모의 공동체를 형성하여 하느님을 찾는 참된 베네딕도회 영성을 살기 위해서는 새로운 프리오랏을 독립시켜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으며,
1986년

그로부터 15년에 걸친 논의와 준비 끝에 대구 프리오랏 총회는 서울지역에 새로운 프리오랏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Seoul Priory_Old Pic

서울 수녀원의 봄

1987년

11월 16일, 서원수녀 72명, 청원자 3명, 9개의 분원과 본원으로 구성된 서울 프리오랏이 시작되었고, 성녀 겔트루드를 주보 성녀로 모셨다.

저녁기도

서울 수녀원 성당

2023년

현재 128명의 수녀들이 본원과 13개의 분원에서 복음을 선포하며 활발히 기도하고 일하고 있다.

단체사진

2023년 11월 서울 수녀원 전 공동체 모임

서울 수녀원은 설립초기부터 가난한 사람들과의 연대를 위해
가능한 한 큰 구조를 요하는 사업체를 지양하고
가난한 이들에게 더 관심을 기울인다는 지침을 세워
농아인, 중복장애인, 무료식당 등 가난한 이들의 요구에 응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