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오틸리엔 베네딕도 수도회가 한국으로 진출하여 북한 덕원에 대수도원을 지어 많은 선교활동을 하던 중
신상원 보니파시오 사우어 주교 아빠스(Bonifatius Sauer, 1877~1950)께서
툿찡 모원에 한국의 어린이들과 여성들의 복음화를 위해 선교사 파견을 요청한다.
북한 덕원의 오틸리엔 베네딕도 수도회
한국에 툿찡의 수녀들 파견을 요청한 보니파시오 사우어 주교 아빠스
1925년
툿찡 모원은 이에 응답하여 4명의 수녀들,
Sr. 마틸다 히르쉬(Marilde hirsch),
Sr. 크리소스토마 슈미트(Chrysostoma Schmidt),
Sr. 헤르메티스 그로흐(Hermetis Groh),
Sr. 다니엘라 키르히비클러(Daniela Kirchbichler)을 파견하였으며,
독일에서부터 3개월의 항해 끝에 11월 21일 원산에 도착한다.
이로써 한국에 두번째 수녀회가 들어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