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3년 과정의 ‘상지 성서모임’으로 개교한 베네딕도 성서학교는
2001년부터 구약 2년, 신약 2년 총 4년 과정의 ‘상지 성서학교’로 확장했고,
2008년 ‘베네딕도 성서학교’로 명칭을 변경했다.
베네딕도 성서학교의 학생들은 4년동안 학문적인 접근과 더불어,
소공동체를 이루어 자신을 열어보이고 이웃을 들으며 하느님의 자비로운 섭리 안에서 자신의 인생을 해석하는 힘을 기른다.
졸업생 모임인 헤세드 또한 자발적으로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Lectio Divina 묵상과 나눔을 하며 소공동체 기도 모임을 꾸려나가고 있다.
총 17회의 졸업생을 배출한 베네딕도 성서학교는 서울대교구가 인증한 성경 교육 프로그램이다.